
오드리 헵번과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사랑했던 영국을 대표하는 홈퍼니싱 브랜드 로라애슐리(Laura Ashley)는 전 세계 400개 이상의 매장에서 가구, 베딩, 인테리어 소품 등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패브릭 디자인으로 7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고 있다.
로라애슐리의 여정은 1953년 로라와 그녀의 남편인 버나드 애슐리(Bernard Ashley)가 V&A 뮤지엄에서 열린 한 전시회(Women's Institute exhibition)에서 영감을 받아 핌리코(Pimlico * 웨스트민스터 시 런던 중심부 위치)에 있는 그들의 작은 아파트 식탁에서 핸드프린팅을 위해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로 독특한 염색 기법을 배우며 ‘로라애슐리’만의 패브릭 역사를 시작하게 된다.
같은 해, 세기의 연인인 오드리 헵번의 '로마의 휴일(1953)’로 로라애슐리는 전성기를 맞게 된다. 영화에서 오드리 헵번이 쁘띠 스카프를 착용하며 이탈리아 어린 소녀들 사이에서 큰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로라와 버나드 부부는 오드리 헵번 스카프 스타일링의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스카프를 제작, 짧은 기간에 존 루이스(John Lewis)와 힐즈(Heal's) 등 리빙 전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스카프 디자인과 함께 티타월, 테이블 매트 등 제품 구성을 다양하게 넓혀 가면서, 온화하고 우아한 삶을 추구했던 빅토리아 시대의 감성을 로라애슐리 스타일에 반영하였다.
풍부한 디자인 유산과 품질을 보유한 영국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품위 있고 아름다운 감성의 공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라애슐리.
자연 친화주의적 패턴들로 포근함과 친근감을 주는 로라애슐리는 내추럴한 자연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고 현시대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컨템포러리 무드를 담아내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